파스텔무비는 어떤 회사인가요?
경기도 수원에서 영상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 납품까지 저희가 직접 합니다. 인원이 많지 않다 보니 한 사람이 여러 영상을 동시에 맡는 일이 흔해요.
이루워크를 쓰기 전에는 어떻게 일하셨나요?
일정은 각자 휴대폰 캘린더에, 대화는 메신저 단톡방에, 견적서는 엑셀로, 완성본은 웹하드 링크로 보냈습니다. 도구가 다 따로 있으니 "그 파일 어디 있지", "그 건 계약서 받았나" 하는 확인에 시간을 많이 썼어요.
특히 촬영 일정이 겹치는지는 사람마다 물어봐야 알 수 있어서, 새 일을 받을 때마다 전화부터 돌렸습니다.
지금은 영상 한 건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영상 한 건을 프로젝트 하나로 만들고, 기획·촬영·편집·납품을 칸반 칸으로 나눠 둡니다. 업무마다 시작일과 납품일을 넣어 두면 타임라인에 막대로 그려져서 촬영 일정이 겹치는지 한눈에 보여요. 그래서 새 일을 받을 때 이제는 타임라인부터 엽니다.
업무 카드마다 채팅방이 따로 있어서, 그 영상 이야기는 그 안에서만 합니다. 나중에 찾을 때도 카드만 열면 돼요.
영상 파일은 용량이 커서 관리가 어렵지 않나요?
저희한테는 이게 제일 컸습니다. 자료실에 촬영 원본이나 편집본을 폴더째 끌어다 놓으면 하위 폴더까지 그대로 올라가고, 파일 하나에 4GB까지 올릴 수 있어요.
고객에게 시안이나 최종본을 보낼 때는 공유 링크를 만들어서 보내는데, 언제까지 열리는지, 몇 번까지 받을 수 있는지를 저희가 정할 수 있어요. 링크가 어디서 계속 돌아다닐 걱정이 줄었습니다.
일정, 파일, 계약, 대화가 한곳에 있으니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 묻지 않아도 보여요.
견적과 계약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견적서를 만들어 바로 메일로 보내고, 고객이 수락하면 수금 예정일이 회계에 잡힙니다. 계약은 전자계약으로 링크를 보내면 고객이 가입 없이 휴대폰에서 서명하고, 서명이 끝난 계약서 PDF가 그대로 보관돼요.
예전처럼 출력해서 도장 찍고 스캔해서 다시 보내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고객 미팅 내용은 어떻게 남기세요?
미팅할 때 녹음해 두면 회의록이 말한 사람별로 정리되고 요약까지 나옵니다. 영상 일은 "고객이 그때 이 장면을 뭐라고 했지"가 정말 중요한데, 이제는 다시 찾아볼 수 있어요. 프로젝트에 연결해 두면 그 영상 업무 옆에 회의록이 같이 붙습니다.
가장 달라진 점을 하나 꼽는다면요?
확인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겁니다. 일정, 파일, 계약, 대화가 한곳에 있으니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 묻지 않아도 보여요. 그 시간에 영상을 한 번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떤 회사에 추천하고 싶으세요?
저희처럼 사람은 적은데 프로젝트는 여러 개가 동시에 돌아가는 회사요. 특히 큰 파일을 고객과 자주 주고받는 영상·디자인 쪽이라면 꼭 한번 써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